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클(인터넷 방송인) (문단 편집) === 방송 성향과 분위기 === 상술했듯이 초창기에는 프로 지향의 진중한 컨셉과 실력방송을 유지하면서 초창기 시청자층도 프로리그와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선호하는 [[Cloud9 KR]]의 팬덤이 상당히 주류를 이루고 있었고, 연령과 성별 역시 꽤 균등하게 분포하고 있었다고 한다. 방송 초반에는 방송이 너무 빨리 커버린 탓에 여느 방송들이 그렇듯 채팅창에 많은 어그로들이 난무했었는데, 당시 채팅창의 많은 어그로들을 잘 대처하지 못해서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는지 크게 변하고 내성이 생겼는지 잘 대처해나가는 편이다. 트기장이 일어나면 일부러 한번 제대로 싸워보라고 판을 깔아주는 시늉을 해서 분쟁을 끊어버리고, 소위 말해 눈치 없는 장문의 도네이션 등에도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기 전에 "길다.."고 말하면서 칼같이 끊어버린다. 우승과 은퇴 이후에는 유튜브와 생방송 스타일 역시 예능으로 선회하였고, 심한 욕설을 자제하는 방송 성향이 통하면서 미라클 본인도 '형님층이 많아졌다'고 언급하고 있듯 미라클보다 고령인 점잖은 성향의 남성 시청자들의 비중이 꽤나 높아졌으며, 랜쿼드 등에서 예의가 없거나 입이 거친 유저를 만나면 시청자들이 불쾌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지간한 어그로는 직접 탱킹하면서 되도록 밴을 시키지 않고 방임하는 주의였고, 채팅창도 꽤 쾌적한 편이라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2020년 들어 유튜브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생방송 역시 많으면 네자릿수 적어도 세자릿수 후반대의 평균 시청자 수를 확보하였지만 자연히 채팅창과 도네이션의 질도 낮아져서 도네이션으로 들어오는 욕설과 어그로를 대처하지 못 하고 멘탈이 흔들리는 일이 잦아졌다. 미라클 본인의 대처 과정에서 멘탈이 나가거나 선을 넘겼다고 판단하거나 방송상 분위기가 나빠지는 경우에는 그 날 다시보기를 삭제하기도 한다. 때문에 느낀 것이 많았는지 20년 5월 들어서 어그로 대처에 대한 생각이 다소 바뀌었다고. 미라클 본인의 말실수도 상당히 많은 편인데, 방송이 크면서 스트리머 발언의 무게가 높아지다보니 어느 정도로 말하는 것이 선을 지키는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입담에 비해 어휘력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보니 종종 의도치 않은 말실수를 하기도 하고, 논란이 될 만한 언행이 나오거나 그럴 낌새가 보일 경우에는 생방송이 끝난 뒤 유튜브 편집자 겸 매니저에게 혼나고 그에 대해 반성하며 초심을 잡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종종 보인다. 미라클의 발언에 의하면 평소에도 편집자가 미라클에게 사상, 정치, 성별, 종교 등. 언급만 해도 충돌이나 논란이 일어날 법한 발언에 대해서는 강하게 입단속을 가하고 있어서 미라클 본인도 편집자의 컨트롤이 없었다면 논란이나 사고가 크게 터졌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할 정도로 채널의 안정적인 성장에는 편집자의 공이 크다고 한다. 밴에 대해서는 상당히 마음이 넓은 편인데, 과도한 정치성 발언, 성차별, 기타 혐오를 조장하는 선을 넘는 발언이나 악질 인게임 저격도 가차없이 영구밴이고, '''은근히 방송인의 심기를 긁어대며 다른 시청자들의 심기까지 건드리는 악질 시청자'''도 노빠꾸로 영구밴을 때리지만 본인의 판단 하에 우발적인 실수로 보이는 경우 방송 종료 이후 직접 밴을 풀어주기도 하고, 트게더 등을 통해 진심으로 반성의 기미가 보이면 밴을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밴을 당한 시청자가 다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흔한 만큼 반드시 좋은 방식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미라클의 성향 자체가 상당히 너그러운 편인 것이 사실. 또한 상당수의 시청자들이 미라클을 광적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어필하며 호감을 표한다. --일명 [[레바/인터넷 방송#s-4.2|레바 방송 시청자]] 순한맛.-- 종종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미라클 본인이 자제를 당부할 정도. 그리고 미라클이 개드립을 치거나 기묘한 방식으로 조랄사할 때마다 '불족발'이나 '고릴라' , ''''미라클 뚱땡이''''--ㅁㄹㅋ ㄸㄸㅇ--[* 뚱땡이 드립은 마찬가지로 트위치 스트리머인 [[호무새]]의 방송에서 넘어온 밈으로 보인다.]라고 놀리는 것을 매우 즐기는 편. 그리고 미라클이 보여주는 비범한 도네이션 리액션에도 매우 큰 호감을 보인다. 반면, 스트리머의 심기를 긁는 식으로 선을 넘는 발언이나 도네이션이 나오면 시청자들이 상당히 싫어하며 대놓고 차갑게 일관하는 편이다. 반대로 일부 시청자들이 스트리머의 호위무사처럼 행동하며 다른 도네이션이나 채팅을 비난하거나 제재하고, 없는 규칙을 들이대는 식의 텃세와 [[고나리질]], 특정 시청자의 네임드화를 시도하는 시청자들 역시 종종 보여서 이에 대해서도 미라클이 자제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트위치 배그 채널 1위로 방송 규모가 커진 2020년부터 소위 큰손으로 불리우는 시청자들이 많이 생겨났다. 유튜브 채널이 성장함에 따라 아프리카TV나 유튜브에서 건너와서 정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이며 큰손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와중에 몇몇 시청자는 고액의 도네이션을 하는 큰손을 사장님이라 부르며 우대하는 소위 네임드 놀이를 하며 없는 규칙을 만드는 등의 채팅창 통제를 일삼기도 했다. 미라클 본인은 분쟁이 일어나려고 할 때마다 칼같이 분쟁을 제지하며 어느정도 적당히 넘기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런 일부 시청자들이 몇 차례 선을 넘는 모습이 보이자 칼같이 15분 채금을 먹여버렸고, 결국 몇차례에 걸쳐 '아프리카나 다른 곳은 사장님 취급 해주기도 하는 모양인데, 나는 사장님 문화 같은거 모르고 후원 많이 해준다고 사장님 취급도 안 해준다.[* 구독 기간이 오래된 시청자는 대체로 아이디를 기억하는 편이긴 하나, 20년도에 한번은 수백만원을 한번에 후원한 시청자와 즉석으로 시참 배그를 했었지만 해당 시청자가 다소 거만한 모습을 보여서 당시 채팅창에서도 호불호가 갈렸고 미라클 본인도 심력소모를 상당히 겪은지라 이후 생각이 바뀌었는지 고액의 후원을 하는 시청자를 사장님 취급하는 행동 자체를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청자는 모두 같은 시청자다. 그냥 재밌게 놀다 가면 된다.'라면서 '선을 넘으면 그가 얼마를 후원했든 밴 때릴 것'이라면서 경고했고 실제로 몇 차례 칼질이 일어났으며 이후 시청자의 사장님화, 네임드화를 상당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고령층의 시청자가 많다보니 시청자들이 스트리머를 놀릴 때의 분위기도 상당히 다른데, 다른 방송의 경우 소위 잼민이층이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과도한 욕설을 하거나 선을 가차없이 넘나들다가 갑분싸를 만들거나 밴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미라클보다 고령인 시청자들은 선을 정말 절묘하게 타면서 미라클을 소위 찜쪄먹는 데에 정말 능해서 미라클도 그에 대해 화를 내기보다는 실시간으로 빵터짐+멘탈붕괴를 함께 일으키면서 자기 놀리는 데에 도가 텄다는 식으로 감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반대로 미라클 역시 선을 절묘하게 걸쳐서 논란이 되지 않을 정도로 시청자들을 공격하는 데에 상당히 능하다. 22년도 들어서는 네자릿수의 시청자가 들어옴에도 시청자층이 정돈되면서 대기업답지 않은 상당히 클린한 채팅창을 자랑하고 있다. 고정 시청자 평균 연령대가 워낙 높다보니 가끔 들어오는 어그로도 별다른 사고를 치지 못하고 무시당하다가 미라클이나 매니저에게 철퇴를 맞고 사라지기 일쑤이고, 분쟁이 일어나도 시청자들끼리 서로 자중할 것을 요청하는 자정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미라클 본인도 어머니에게 '네 방송은 시청자들이 착하다, 잘해줘라'라는 말씀을 듣는다고 생방을 통해 언급한다. 아닌게 아니라 미라클보다 나이가 많고 경제력도 있는 시청자들이 많아져서인지 방송이 잘 풀리지 않거나 핵을 만나는 식으로 미라클의 기분이 상하는 것을 볼 때마다 고액 미션을 걸어주거나 그냥 고액의 도네이션을 쾌척하는, 인터넷 게임방송계에서도 제법 보기 드문 광경을 쉽사리 볼 수 있고, 이 부분은 미라클이 '시청자분들이 자기 방송을 살려준다'며 여러 차례 감사함을 표하곤 한다. 합방이나 킬내기 등이 일상화된 배틀그라운드 방송계에서도 대표적인 솔로플레이 지향 방송인 중 한 명. 과거에 타 스트리머에 대한 발언은 확실한 선을 긋는 것으로 타격을 받았지만 2010년도 후반 들어 역으로 여러 스트리머들이 합방이나 친목질로부터 구설수에 휘말리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오히려 그 일로 인해 재평가받는 중이며 진정한 상남자라고 불리고 있다. 스트리머 전향 이후에도 (본인이 직접 외로운 돛단배 드립을 칠 정도로) 독고다이 성향이 확고해서 합방도 거의 진행하지 않고, 거의 대다수의 컨텐츠가 솔로 게임에 집중되어 있으며 그나마 가뭄에 콩 나듯이 하는 합방도 친분이 있는 전 팀원인 [[석티비]], [[조하람|람]] 등으로 고정되어 있다. 특히 석티비가 고등펍지 등 대회 해설로 올 때는 시청자들도 친정에 왔다면서 반갑게 맞아준다. 2020년 들어서는 펍지 예능방송 녹화를 같이 한 [[김블루]] 등 다른 배그 유튜버들과 합방을 몇 번 했다. 다른 스트리머, BJ들이 한창 새 계정을 파서 양학을 하면서 킬내기 등으로 편하게 후원받을 때에도 미라클은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꿋꿋이 재미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방송을 지향하며 방송용 본계와 신고 누적으로 정지당할 때 사용할 서브아이디 두 개만 굴리며 방송을 해 왔기 때문에 '''양학한다는 표현에 매우 민감하다.''' 애시당초 미라클 본인부터가 기량이 현역 시절에 비해 떨어져 있--어서 시도때도 없이 불족발을 시전하고 있--기도 하고 텐션과 피지컬 문제로 인해 편하게 잡담하며 진행할 수 있는 일반게임을 선호하며 경쟁전은 가끔 동기부여가 될 때에나 한다. 우승자 타이틀도 가지고 있지만 랭겜보다 공방을 주력으로 돌리는 것을 비판하는 PKL 갤러리 등의 의견을 본인도 잘 알고 있지만, 갈수록 에이징 커브가 심해지고 있다고 직접 고백하며 스스로 실력방송보다는 재미를 추구한다고 계속 밝히고 있기도 하고. 위에서 짧게 언급했지만 '''시청자들의 나이대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 방송이다.''' 아래의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유튜브 구독자 기준 25 - 34세의 시청자가 43%, 35세 - 44세의 시청자가 12%를 차지하고, 흔히 잼민, 급식이라고 불리는 13 - 17세 시청자들이 4%인 데에 반해 45 - 54세의 시청자가 5%로 더 많은, 배그 트위치 방송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청자 나이 분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youtube(VKIKxpR41ls)] 방송 채팅창의 내용이나 도네 내용도 자동차나 낚시, 옛날 영화나 만화 같이 10~20대들은 모를 만한 것들이 주로 언급되는 편이고 미라클 본인도 이런 썰들에 함께하는 것을 즐긴다. 방송 중간중간 --야리타임--쉬는 시간에 미라클이 틀어놓는 노래도 주로 90~00년대 발라드나 락발라드이며, 시청자들도 이런 선곡을 좋아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건지 유튜브 브금도 [[슈퍼 그랑죠]]나 [[용자 시리즈]] 등, 90년대 초반생 이하가 알 법한 고전 작품들이 많다. 미라클 또한 이러한 아재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시청자들과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스로 어린 친구들보다는 형님들과 말이 잘 통한다고 여러 차례 밝혔으며, 잼민이 감성은 잘 안 맞는 것 같다고 한다.[* 유튜브쪽에서 시청자 단위로 돈이 되는 소위 잼민코인을 타지 못한다고 굉장히 아쉬워 한다. 반대로 미라클 본인의 자잘한 사소한 실언들이 논란이 되지 않은 이유가 본인의 칼같은 다시보기 삭제 이외에도 시청자 평균 연령대가 높은 덕이 있지 않나 밝히기도 했다. 어린 시청자들이라면 스트리머의 조그만 말실수도 각종 SNS나 커뮤니티에 퍼나르지만 소위 형님들은 '이자석 또 입방정이구나' 하면서 그냥 쿨하게 넘기는 것 같다고.] 21년도에 잠시 2부로 진행했던 스타크래프트도 30대 이상층이 선호하는 컨텐츠이다보니 새벽까지 게임을 해도 1000명에 가까운 시청자들이 남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